월: 2013 12월

2013년 서버 OS 시장 점유율

2013년을 마감하는 12월이다. 

개인적으로는 큰 변화를 겪은 한 해였고, 서버 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한 해였다.

며칠 전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, HP가 서버 시장 1위를 다시 탈환했다고 한다. IBM은 전년도에 비해 19%에 가깝게 매출이 감소했다. System x와 Power System의 약세가 원인이란다. 물론 국내 서버 시장에서의 성적은 약간 다른 것 같기도 하다.

이쯤에서 위키피디아에서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는 서버 OS 시장 점유율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.

아래 표는 인터넷 상에서 공개적으로 액세스가 가능한 서버들(주로 웹서버, 메일서버, DNS 서버 등)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. 실제 방화벽 안쪽의 – 인터넷 상에서 공개적으로 액세스가 되지 않는 – 서버들이 상당 수 되겠지만, 이 부분은 상상하는 것으로… -_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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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눅스 서버가 W3Techs 조사에 따르면 30%를 넘기고 있다. 사실 저 Unknown에도 상당 수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. ^^

아래는 IDC에서 올 초에 발표한 조사 결과. 각 벤더에서 발표하는 매출 기반으로 산정한 것이니 위 표보다는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. 2012년 말을 기준으로 리눅스 20.4%, 유닉스 17.6%. 유닉스의 경우 지난 해 같은 분기 24.1%에 비해 감소했고, 지난 6분기 동안 계속 추락하고 있는 상태다. 리눅스는 지난 해 같은 분기(2011/4Q) 12.7%에 비해 증가했고, HPC와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의 확대로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다. 리눅스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화두의 중심에 있었던 2013년의 결과도 사뭇 기대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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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컴퓨터 부문의 점유율. 이쪽은 리눅스의 완승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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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점유율이다. 데스크탑, 스마트폰, 서버, 슈퍼컴퓨터, 메인프레임, 게임콘솔, 임베디드까지. 많은 부분에 있어 리눅스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. 또 이를 대체할 다른 OS가 있지도 않으므로, 레드햇의 말대로 2015년에는 정말 서버 시장의 50%가 리눅스로 운영되지 않으리란 법도 없을 듯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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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인프레임 OS인 z/OS의 시장 점유율이 12.3%나 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. 또 메인프레임에서 약 30%가 리눅스로 돌아가고 있고. 물론 이 수치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. 

출처: http://en.wikipedia.org/wiki/Usage_share_of_operating_system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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